개인 서버 구축

대학생 때 한 후배가 구축한 미니서버를 이용해본 적이 있었다.
거의 NAS겸 토렌트머신이었는데 그 때 난 애니를 transmission으로 다운받아서 보는 용도로만 썼었다.

문득 올해 나도 개인용 서버 하나를 구축해볼까 해서 여름때 필요한 것들을 주문해서 조립하고 우분투 서버 18.04를 설치하고 이것저것 세팅하기 시작했다.

varins 라는 분의 블로그를 참고해가며 막히는 것은 구글링과 삽질로 하나하나 해결해갔다. (모르는 분이지만 정말 감사하다)

처음 하는 것이었고 백그라운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힘들었지만 마침내 원하는 건 거의 다 끝낸 듯 하다.

그 과정의 제일 마지막은 설치형 블로그를 해보는 것이었고 어떤 걸 사용할까 물색하다가
ghost라는 퍼블리싱 서비스를 선택하고, 설치하고 테마 변경하고 자잘한 세팅을 좀 더 잡아주고 마침내 지금 첫 글을 써본다.

이렇게 서버를 가지고 이리저리 삽질해보고 싶었다.

이게 주목적이었고, 설치형 블로그도 한 번 세팅해보고 싶었을 뿐, 블로그 자체를 앞으로 성실하게 운영해갈지는 모르겠다.
별로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해보고 싶은 욕심까진 없어서.

하지만 심심할 때마다 이런 저런 글이나 앞으로 IT전공 관련 공부한 것들을 기록보관용으로 남겨둬 볼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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